업계관련 뉴스를 모았습니다. 좀더 좋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목 : [기획특집］전국창고 로드쇼 하남,구리, 남양주지역 창고소개     ★(주)한진 하남 물류센타. 지난 1995년 하남시 덕평동 현 물류센터를 갖춘 (주)한진 하남센타(부지 3,300평, 건평 330평)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을 기본으로 배송할 다양한 택배화물을 취급하고 있다. (주)한진의 하남 센터는 지리적으로 중부고속도로와 5분 거리에 위치해 광주 및 중부권역까지도 배송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지척에 위치한 외곽순환도로와 합류도 가능해 일산지역까지도 신속한 배송이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 광진, 송파, 성동 등을 주 공략권으로 최고의 상품 회전율을 기본 전략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은 전체 3,300평 부지에 건물면적은 단 10%인 330평밖에 안돼 규모면에서 열악성을 만회하고, 센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특히 하남시 대부분이 주거택지단지로 잡혀있고, 그린벨트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당분간 증축이나 확장은 불가능할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또 증가하는 물동량에 면적은 협소한 상황이지만 센터의 24시간 운영과 지리적인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해 상품의 회전율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화물의 특징은 택배회사의 특성상 일반 생활용품과 홈쇼핑 물량이 대부분이며, 평균 물동량은 한달 약 85만개(하루평균 3만 5천∼4만개)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가구단지가 근접해 가구배송도 타 센터와 비교해 많은 편이며, 온/오프라인 물량을 컨설팅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일괄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최근 엘지 홈쇼핑과 계약 체결 후 본 업종인 배송만을 중심 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여 화주와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주)한진의 하남 센터는 총 24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 내수와 연계된 화물도 일부 취급해 명실상부한 전문 3PL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주)SLS 남양주 물류센타 1996년 현 남양주시 화도읍에 터를 잡은 (주)SLS 남양주 물류센타는 서울 동북권과 경기일부(남양주, 구리, 가평 등)과 강원(춘천, 포천, 철원 등)을 관할 수도권 동/북부지역을 총괄하는 물류 거점이다. 남양주 물류센타의 특징을 살펴보면 대지 4,480평에 건축면적은 3,600평이며, 3층 콘크리트건물로 되어 있다. 각 층은 각각 1,200평 규모로 1층은 3면이 도크로 이루어져 있어 입·출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각 층별 리프터 5기와 화물용 승강기 1기가 갖춰져 있으며, 총 12대의 지게차를 보유해 화물의 원활한 적재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 센터는 지난 2001년 불의 화재로 1층을 제외하고는 새롭게 건축되어 신축건물과 같으며, 화재 이후 열 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바닥 등에도 안전을 최우선 해 완전 새로운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 (주)SLS의 남양주센타의 일일 배송량은 2.5톤 차량을 기본으로 약 40∼45대(각 차량 당 13~4곳 배송)의 물류량을 취급하고 있으며, 서비스 장점으로는 전체 배송량 중 가정배송에서 포스트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시간절약을 이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배송을 실시함으로써 고객만족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는 점이다. 지리적으로는 수도권 동북부 권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진입도로가 경춘국도 하나 뿐이어서 연휴나 주말 또는 평일에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을 만큼 교통접근성은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오는 2004년 완공 예정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완성 될 경우 교통 접근성은 보다 원활해 질 전망이다. 한편 (주)SLS가 운영하는 남양주센터는 전체 운영 물류거점 중 최초로 오는 9월부터 WMS을 도입하여 센터 운영에 새로운 전환점을 테스트 할 예정이며, 현재의 수송, 보관, 배송등에서 획기적인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주) 삼일종합물류 삼일종합물류는 남양주시 수석동에 위치한 부지 1500평의 300개 컨테이너를 보유한 콘테이너 창고로 수도권의 일반 물류창고와는 성격이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양평, 덕소 방향 강변북로 변에 위치해 서울 동부권인 광진구에서 5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 나고 이에 따른 수도권 진입이 수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재 천호대교에서 끊겨 있는 서울 강변북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 되면 현재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한 지리적인 강점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 (주)삼일종합물류는 컨테이너 물류단지 내에 많은 창고들 중 독특한 영업전략을 가지고 개장 1년도 안돼 100%의 보관율을 자랑하고 있다. 대다수 보관 화물은 자체창고가 없는 서울 근교의 이삿짐과 소량의 수출입 화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단기간의 보관을 위주로 하고 있다. 현재 삼일 종합 물류를 포함 한 이 지역 컨테이너 창고의 임대가격은 다른 일반 창고와는 달리 보증금이 없이 20FT 컨테이너당 월 15만원을 지불해야 하며, 지방의 일반 창고와는 크게 경쟁력이 없지만 서울권의 임대료와 비교하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컨테이너 창고에 대한 인식이 물품의 분실과 화물사고에 따른 선입관이 있지만, 이 지역 컨테이너 창고들은 서울의 일반창고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이 입출고가 편리하고, 교통 접근성 및 임대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시스템만 정비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운영면에서도 24시간 직원이 상주해 화주에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안시설이 설치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분실에 따른 사고에도 전액 책임부담을 지고 있는 만큼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천마물류(주) 2000년 7월에 자본금 20억원으로 출범한 천마물류(주)(대표;김종록)은 남양주 화도읍에 대지면적 3,300평, 건축면적 2,060평의 3층 규모로 현대식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2월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천마물류(주)의 현 센터 1층은 전문 3자 물류업체인 하남과 오산등의 자가 물류센터를 운영중인 (주)태영물류에게 임대 해 삼성전자 에어컨과 김치냉장고를 중심으로 수도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층은 대지의 경사를 이용해 1층처럼 입출고가 가능하게 설계 되어 (주)LG유통의 수도권 LG25 편의점에 배송하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 천마물류(주)의 남양주 물류센터의 특징은 기존 마석 가구단지 내에 자리잡고 있어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며, 각 층별로 DOCK시설이 갖춰져 화물의 입출고가 편리하도록 설계 되어 있다. 각층 당 높이는 7M로 철골/콘크리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각 층별로 별도의 사무실을 가지고 있어 업무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 김필립 이사는 ＂ 천마물류(주)는 물류센터의 사전 계약제를 도입해 신축되는 창고를 사전에 화주와 매칭시켜 화주가 부담하는 초기 건축비용은 천마물류(주)가 부담하고, 이렇게 건축된 물류센터는 사전에 화주를 선정해 장기간에 걸쳐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전략은 하드웨어 부분의 표준화를 통해 안정적인 물류거점을 화주에게 제공하는 전문 물류임대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2005년까지 수도권의 중요 전략지에 2~3개의 현대식 물류센터를 신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천마물류(주)에서 도입한 사전계약제를 일본과 대만등 한국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주들과 긴밀한 사전 조율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출처 : 물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