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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중소기업청, 저렴한 비용으로 소기업도 e-Business를 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 저렴한 비용으로 소기업도 e-Business를 할 수 있다


20억 원 투입, 4개 e-Business모델 개발 지원

정보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매업·유통·지식서비스 등 비제조 업종 소기업들도 수익창출을 위한 e-Business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은 올해 총 20억 원을 투입하여 소기업(50인 미만, 자영업자)에 적합한 ASP(소프트웨어 임대)방식의 e-Business모델 개발 및 정보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동 사업은 290만 중소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소기업이 비용부담, 커뮤니티 취약 등으로 정보화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비용(월15,000∼20,000원)으로 업종별 특화된 BM을 이용하여 고객관리, 판로확대, 매출증대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에는 화훼·슈퍼마켓·카센터 등 3개 업종의 BM을 개발·보급하여, 1,400여 소기업이 사용중에 있다. 특히, 카드수기특약을 통한 카드 수수료의 대폭 절감(화훼), Web-Pos를 이용한 온라인 수·발주(슈퍼마켓), 차량정비 이력관리(카센터) 등의 서비스가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4개 업종별 컨소시엄(협회, IT업체, 교육업체 등)을 선정하여 컨소시엄당 4.5억 원 내외의 BM 개발비와 교육비를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비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종별 단체 컨소시엄으로
총 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한다(컨소시엄은 H/W, N/W 등을 부담).신청서식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 또는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www.kimi.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5월3일(토)까지 경영원에 접수하면 된다.

※e-Business모델(BM)이란?

기업이 온라인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사업을 영위해 가는 방식으로 예를 들면, 경매·역경매·쇼핑몰·전자결재·온라인 예약 등으로 거래수수료, 광고수입, 가입비 등 다양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방식이란?
일정한 공간에 IT장비, S/W 등을 상주시키고 인터넷망 또는 전용선을 통해 고객에게 S/W를 지원(임대)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월 사용료를 부담함으로써 소기업에 적합한 정보화를 추진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