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관련 뉴스를 모았습니다. 좀더 좋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목 : 전쟁 마무리, 할증료 부과도 속속 철회     전쟁 마무리, 할증료 부과도 속속 철회 이라크전쟁이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각 운송사들의 전쟁으로 인한 할증료부과를 속속 철회하고 있다. 이처럼 운송사들의 전쟁에 따른 각종 할증료 부과 철회 선봉장은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 1위 항공화물 항공사인 Lufthansa Cargo. 회사관계자는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그 동안 전쟁으로 인한 각종 위험할증료와 유가 불안정으로 인한 유가할증료를 조만간 조정하거나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 카고는 ＂우선 전쟁으로 인해 부과됐던 위험 할증료는 아시아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 내에 철회할 예정이며, 유가할증료도 세계 유가가 급격히 안정세를 되찾고 있어 재조정작업에 들어갔다. ＂고 말했다. 한편 독일 항공화물 운송사인 Martinair Cargo도 현재 유가할증료인 킬로그램 당 20센트에서 15센트로 인하하기로 결정했으며, lux도 마틴에어와 동일한 수준에서 오는 18일부터 유가할증료 부과를 인하 할 예정이다. 이밖에 KLM항공도 전쟁 할증료를 킬로그램 당 11 센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KLM Cargo는 유럽 및 아시아 노선과 유럽/중동노선에서 14일부터 전쟁위험 할증료를 인하하고, 유가할증료도 국제유가 안정에 따라 재조정 할 예정이다. 따라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항공화물 운송사들은 이번 주를 기점으로 전쟁이 막바지로 정리됨에 따라 각종 할증료를 재조정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국적 항공사들은 유가할증료 외에 별도의 전쟁위험 할증료 부과는 없었던 만큼 오는 4월 16일부터 유가할증료부과 외에 별도의 할증료 조정은 없으며, 유가할증료의 경우도 5월부터는 싱가포르 국제유가가 안정세로 돌아서면 철회될 것으로 보여, 전쟁으로 인한 항공사 및 해운선사들의 운임인상 안 들은 조만간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물류신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