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관련 뉴스를 모았습니다. 좀더 좋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목 : [정보]포워더들의 안식처, 카페 '포워딩 사람들'     [정보]포워더들의 안식처, 카페 '포워딩 사람들' 워메,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ㅡㅡㅋ 'smile' 사람이 많아서 많이 어수선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구 너무 좋았습니다.^^ '천국' 참 오랜만에 느껴본 따뜻함이랄까! '아우토반' 지난 엠티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황카린~' 처음가는 엠티였지만, 너무너무 재미났구요...즐거웠습니다... '쌍크미' 지난 3월 21일부터 양일 간 다녀온 '포워딩 사람들' 춘계 MT(Membership Training) 후기(後記)다. 이번 MT로 참가자들은 오래도록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 하나를 얻었다. 삶과 일에 지쳐있었던 이들은 '포워딩 사람들'이 제공해주는 안식을 마음껏 누리고 온 것이다. 이제 막 물류를 공부하기 시작한 초짜(?) 포워더도 좋다. 또한 이미 업계의 중역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포워더 역시 좋다. 왜냐하면 카페 '포워딩 사람들'에서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포워딩의 '포'에만 관련된 사람이면 누구든 환영이기 때문. "격식이나 지휘고하를 막론합니다. 우리는 포워딩에 관심있는 '포워딩 사람들'이기만 하면 족하죠"라며 현재 카페운영을 맡고 있는 이재영 씨는 웃음지으며 말했다. 포워딩으로 맺어진 사람과 사람의 어우러짐이 있는 '포워딩 사람들', 이 훈훈한 공간이 포워더인 '당신'을 초대한다. "어느덧 4년이 지났 내요". 카페 운영자인 이재영 씨가 담담하게 말했다. 지난 99년 7월 친목을 위주로 카페가 문을 연지 4년이 지난 것이다.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현재 3명의 공동 운영자에 의해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운영자, 보조운영자, 총무 세 명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 행사로는 춘계 및 추계 MT가 있으며 매월 오주석 씨(고려종합국제운송 계장)를 중심으로 포럼식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여타 동호회가 MT를 간다고 하면 고작 5명에서 10명 사이로 모이는 것이 예사인데 '포워딩 사람들'은 MT가는 규모부터 다르다. 이번 춘계 MT도 20명이 넘는 회원의 참가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스터디 역시 모여서 술모임으로 끝나는 그런 모임이 아니었다. 모임이 있기 전에 주제를 발표해서 주제에 따른 의견이나 의문점등을 스터디 당일 멤버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가 남들을 이끌 정도의 물류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포워딩에 관련해서 생겨나는 공통적인 의문사항들을 차근차근 토론으로 해결해 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행자인 오주석 씨는 스터디의 목적을 밝혔다. 매월있는 이 스터디에는 평균 10∼20명 가량의 회원이 모인다. 오주석 씨는 스터디 모임에 참가자가 많아져서 장소 물색이 힘들다고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했다. "카페가 이렇게 활성화 될 수 있었던 건 이 친구들이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입니다"라며 이날 같이 나온 카페 큰 형님인 이승범 씨(베스트웨이 차장)는 은근한 운영진 자랑을 늘어놓으며 "우리 카페로 인해 포워딩 업계에 발을 들여 놓게된 사람들이 친구를 얻을 수 있고 카페는 그들에게 울타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카페의 운영 취지를 밝혔다. 카페가 새로이 성장하는 신세대 포워더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하는 그의 바램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런곳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좋은 분들 많이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저 여기 온지 얼마 안 되지만 앞으로 정규 멤버로 활동하고 싶내요. 저 외면 안하고 반갑게 맞아 주실꺼죠".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가만히 읽다보면 카페 회원들이 공통적으로 '포워딩 사람들'은 편안한 휴식처이며,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고, 삶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리라고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운영자 측의 바램인 포워더들을 위한 편안하고 든든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딱 맞게 많은 회원들이 그 공간을 얻고자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들 '포워딩 사람들'이 항상 웃으면서 서로를 만나고 싶어 할 수밖에 없다. 이런 포워더들과 진솔한 한마디를 나누고 싶은 포워더라면 누구라도 카페 '포워딩 사람들'의 문을 두드리면 된다. 그들 포워딩 사람들은 웃음 띈 얼굴로 당신을 환영할 것이다. <함봉균 기자> 카고뉴스 기사일자 20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