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관련 뉴스를 모았습니다. 좀더 좋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목 : 무역프로세스가 근본적으로 바뀐다.     인터넷 기반 '전자무역플랫폼' 구축 무역프로세스가 근본적으로 바뀐다. 'e-Trade플랫폼' 등 전자무역인프라가 구축됨으로써 무역프로세스가 혁신된다. 'e-Trade플랫홈' 구축을 통해 무역프로세스가 혁신되면 'e-Trade플랫홈' 구축 첫해인 2008년 기준으로 연간 1조 8,189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인터넷 확산 등 급변하는 IT환경과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대처하고, 2010년 수출 4000억달러 등 무역규모 확대에 부응키 위해 무역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키로 하고, 새로운 무역패러다임으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2007년까지 인터넷기반 전자무역 인프라 'e-Trade플랫폼' 구축 등 주요 33대 과제에 총 386억 5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국가전자무역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는 8일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무역혁신계획 'e-Trade KOREA 2007'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해찬 국무총리는 "무역이 향후 국민소득 2만불 시대 달성의 관건이며, 전자무역이 최근 글로벌 경쟁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필수전략"임을 강조하고, 정부부처간, 그리고 민-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과감한 혁신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긴요한 만큼 관련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전자무역혁신계획'은 지난해 12월 1차 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무역업계와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과 검증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전자무역의 미래모형으로 인터넷 기반의 'e-Trade플랫폼' 중심의 연계체제를 제시하는 한편, 무역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4대 혁신전략 및 33대 과제를 도출했다. 4대 혁신전략은 *인터넷 기반의 범국가적 인프라로서 e-Trade플랫폼 구축(4개 과제) *단절없는 무역서비스 실현을 위한 무역절차의 재설계(19개 과제) *국가간 서류없는 무역 실현을 위한 Global 협력의 강화(6개 과제) *對업계 활용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4개 과제)이다. 산업자원부 김경원 무역정책과장은 "이 과제들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e-Trade플랫폼 완성 첫해인 2008년 기준 연간 총 1조 8,189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플랫폼 구현을 통한 서류중복제출 해소 효과 7,107억원, 무역업체 IT투자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 2,828억원, 비용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 향상에 따른 수출증대 효과 8,254억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