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관련 뉴스를 모았습니다. 좀더 좋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목 : 이스라엘로 수입되는 모든 상품은 강화된 ...     2003-11-01 무역투자진흥공사 발표 이스라엘 세관은 11월부터 이스라엘로 수입되는 모든 상품은 강화된 통관서류를 제출하여야 하고, 2004년 2월부터는 강화된 서류 제출이 의무적이라고 발표하였다. 동 통관서류 강화 배경은 세계적인 테러 증가와 관련하여 이스라엘도 통관 물건의 구체적인 내용, 실공급자와 실수요자 등을 파악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강화된 통관서류에는 공급업체의 자국내 등록번호, 바이어의 자국내 등록번호를 추가적으로 기재하고, 공급업체와 바이어의 회사명을 실명으로 기재하도록 한 것이 그 골자이다. 그리고 화물설명란에 과거에는 General Cargo, FAK(Frieght all kind)등을 기재하여도 통관이 허용되었으나 11월부터는 Textile, Computer 등과 같이 상품명을 구체적으로 쓰고 HS 코드 4자리도 필수적으로 기재하여야 한다. 최근 한국업체들의 문의에 의하면, 이스라엘 바이어들이 "모든 통관서류에 VAT 등록번호를 추가로 기재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 "바이어가 무얼 어디에 기재해 달라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당황하고 있다는 것이다. 1. 공통사항 - 강화된 제도에 따라 추가되는 기재사항은 B/L과 선적화물 리스트에 모두 기재하여야 한다. - 수출을 대행하는 경우에는 실제로 물건을 공급하는 "공급업체"의 내역을 기재한다. - 바이어가 컴미션 에이젠트일 경우에는 실제로 물건을 인수해 갈 "실수요자"의 내역을 기재한다. 2. 주요 기재사항 가. 공급회사 등록번호 - 무역업 등록번호가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쓴다. - 무역업 등록번호가 없는 국가나 회사는 VAT 등록번호를 기재한다. - VAT 등록번호가 없는 국가나 회사는 사업자 등록번호를 기재한다. - 등록번호 기재의 책임은 선적회사가 아니라 공급회사에게 있다. - B/L상에 선적회사가 Master일 경우는 공급회사 등록번호를 기재한다. - 공급업체의 등록번호는 실명 확인용으로만 사용한다. 나. HS Code와 화물내역 - 선적된 화물명을 구체적으로 기재한다. - 선적된 화물의 HS Code 첫 4자리를 상품 설명과 병행하여 기재한다. 3. 기재 방법 - 공급업체 등록번호는 "Shipper"란에 기재하되, 업체명 등을 종전처럼 쓰고 마지막 여백에 기재한다. - 실수요자 등록번호는 "Consignee"란에 기재하되, 업체명 등을 종전 처럼 쓰고 마지막 여백에 기재한다. - 만약 실수요자의 이름이 Consignee란에 기재되지 않고 "Notify"란에 기재될 경우에는 실수요자 등록번호를 "Notify"란에 기재하되, 업체명 등을 종전처럼 쓰고 마지막 여백에 기재한다. - HS코드 첫 4자리 숫자는 "Description of the goods"란에 기재하되, 종전처럼 상품명을 쓰고 마지막에 HS 코드를 기재한다